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2ROUND 16강 청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 승리!!

 11월 10일(일) 14:00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19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16강 충북 청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 선발 라인업

FW 황대연, 강민승, 윤영우

MF 이윤혁, 여규원, 윤주훈

DF 정호근, 이승희, 박민기, 허윤환

GK 김상재

 32강에서 강팀 서울 숭실대학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충북 청주대학교를 16강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 32강에서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다섯골을 퍼부으며 화력을 보인 청주대학교의 공격진을 막아내기 위해 주장 박민기를 중심으로 수비를 두텁게 한 역습형태의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안동과학대학교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탐색전이 이뤄졌다. 양 팀 모두 서로의 스타일을 잘 아는만큼 신중한 플레이로 경기 초반을 가져갔다. 청주대학교는 조윤성(20번)의 포스트플레이를 활용하면서 경기를 펼쳐나갔고, 안동과학대학교는 수비에 중점을 두고 윤영우(3학년)와 황대연(3학년)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플레이로 경기를 운영해나갔다.

 선제골은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터졌다. 전반 21분 청주대학교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안동과학대학교의 윤주훈(2학년)이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윤영우(3학년)를 보고 스루패스를 넣어주었고, 논스톱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청주대학교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내어준 청주대학교는 곧바로 반격에 돌입하였지만, 박민기(3학년)와 정호근(2학년)이 버티고 있는 안동과학대학교의 수비라인에 번번히 가로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게 청주대학교의 공격과 안동과학대학교의 역습이 펼쳐지면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은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리드를 유지하면서 후반전을 시작하게 된 안동과학대학교는 후반 53분 신민혁(3학년)을 교체투입하면서 역습 시 청주대학교의 측면을 더욱 흔들어놓았다. 후반전에도 청주대학교의 공격은 매서웠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통한 공격으로 안동과학대학교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키퍼 김상재(3학년)가 헤딩슈팅을 잘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후반 66분 김현수(2학년)와 김승희(1학년)를 차례로 투입한 안동과학대학교는 1선에서의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며 틈틈이 기회를 노렸다. 후반 중반에도 청주대학교의 흐름이 계속되었지만, 안동과학대학교의 선수들은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해가면서 역습 시 강민승(1학년), 신민혁(3학년)의 위협적인 돌파로 청주대학교의 수비를 흔들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지만 양팀 다 수비에서의 집중력을 보이면서 경기는 어느덧 막바지로 흘러갔다. 안동과학대학교는 후반 85분과 88분에 강정호(3학년), 김현서(1학년)를 투입시키면서 중원에서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렇게 득점없이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청주대학교의 파상공세가 계속되었지만, 안동과학대학교의 수비진이 끝까지 잘 막아냈다. 경기는 그대로 1:0의 스코어로 종료되었다.

※ 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32강 숭실대학교와의 경기에서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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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2019 U리그 왕중왕전’

2ROUND 16강 청주대학교와의 경기 현장!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의 '2019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