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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소식(근황)

안동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및 학기제 현장실습 종료

 

 

 

 안동과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들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제73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에 응시하여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14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TOPIK3급에 3, 4급에 1, 5급에 5명이 승급 합격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안동과학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2020학년도 2학기 학기제 현장실습에도 참여하였으며, 특히 지난 학기에 학기제 현장실습에 참여한 통허, 홍관(의료공학과2) 학생은 각각 충북 청주의 네오텍()과 경기도 안산의 지니스()에서, 레티홍토아이(항공호텔과2) 학생은 안동의 CM파크호텔에서 한 학기 동안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무엇보다도 한국어 능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통허(중국) 학생은 처음 현장실습을 나갔을 때는 낮선 업무와 한국어가 서툴러 힘들었지만 동료들이 천천히 설명을 하며 도움을 받아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장실습 기간 동안 다시 한번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면 업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장실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홍관(베트남) 학생은 실습처에 나가 직접 설계 등을 하는 모습을 보니 놀라웠고 나도 능숙하게 그런 업무를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의 가르침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실습 기간 내 틈틈이 공부하여 한국어능력시험에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다. 후배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어 실력도 향상시키고 보다 많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 레티홍토아이(베트남) 학생은 서툴지만 고객을 응대하면서 서비스 마인드 등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장실습을 통해 나의 한국어 실력을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다. 전공도 한국어 공부도 모두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성실히 노력하며 한국어 실력 또한 향상시킨 안동과학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다음엔 또 어떠한 성취를 이루어낼지 그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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